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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의 창] 런던서 한인 청년 예술가들 참여하는 '리-플레이스' 展
출처
연합뉴스
작성일
2026-09-11
[동포의 창] 런던서 한인 청년 예술가들 참여하는 '리-플레이스' 展

정체성·디아스포라에 대한 고민을 미술·패션·음식문화로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영국 런던예술대 서민지 교수와 한국 아티스트 디아스포라 커뮤니티 LIFT는 한인 청년 예술가 20명이 참여해 정체성·소속·디아스포라에 대한 고민을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선보이는 'RE-PLACE' 전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재외동포청 지원으로 오는 18∼21일 런던 코펠 콜렉티브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영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차세대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이 문화적 기억과 새로운 집의 의미를 미술, 조각, 설치, 패션, 텍스타일, 사진, 음식문화,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 메이크업, 웨어러블 아트와 퍼포먼스 등으로 선보인다.

서민지 교수는 "RE-PLACE는 'replace(대체하다)'와 're-place(다시 자리를 찾다)'라는 두 의미에서 출발한다"며 "전시는 소속을 이미 완성된 상태로 보기보다 기억과 언어, 재료와 노동, 사회적 기대, 낯선 환경과의 반복적인 협상 속에서 계속 만들어지는 과정으로 바라본다"고 소개했다.

(중략)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