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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의 창] "푸에르토리코에 세워질 한국전 참전비에 6만명 이름 새겨요"
출처
연합뉴스
작성일
2026-10-29
[동포의 창] "푸에르토리코에 세워질 한국전 참전비에 6만명 이름 새겨요"

이교자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참전용사 찾기 이어 참전비 건립 추진
흥남 철수 마지막까지 엄호한 제65보병연대, 생존자 이제 300명 남아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무명으로 묻혀있던 참전용사 6만 명의 고귀한 희생이 드디어 대한민국 땅에 널리 알려지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이교자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은 지난 27일 연합뉴스와 만나 "푸에르토리코뿐 아니라 16개국 참전용사들을 잊지 말고, 만나면 따뜻한 포옹과 함께 감사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푸에르토리코는 중미 카리브해 도미니카공화국 동쪽에 있는 미국 자치령이다. 국민은 태어나면서 미국 시민권을 얻지만, 대통령 선거권은 없고 의회 발언권도 제한된다.

이 회장은 "남편의 주재원 발령으로 이주해 15년 넘게 푸에르토리코에 살고 있다"며 현지 한인은 약 80명이며, 스페인어를 못하면 관공서 업무를 볼 수 없어 정착하지 못하고 본토로 돌아가는 한인이 많다고 했다.

(중략)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