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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식인들이 영월에 모이는 이유”…단종의 고장이 차리는 ‘글로벌 밥상’
출처
재외동포신문
작성일
2026-10-19
“세계 한식인들이 영월에 모이는 이유”…단종의 고장이 차리는 ‘글로벌 밥상’

22개국 37개 도시 한식인들, 29~31일 강원 영월서 글로벌 한식포럼
단종의 역사 품은 어수리·곤드레…향토음식에 이야기 입혀 세계로
폐광지역의 새로운 도전…지역 농특산물로 K푸드 수출산업 육성
해외 한식당과 지역 생산자 연결…수출상담·미식체험·역사문화 탐방

황복희 기자

강원도 영월. 조선의 어린 임금 단종이 유배됐던 청령포와 그의 마지막 안식처인 장릉이 자리한 고장이다. 굽이치는 동강과 깊은 산자락 사이로 역사의 애틋한 이야기가 흐르는 이곳에 이달 말 세계 각지의 한식인들이 모인다.

미국과 일본, 중국, 멕시코 등 22개국 37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식 관계자들이 강원 산골 영월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불고기와 비빔밥, 김치처럼 이미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식을 넘어, 아직 세계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지역 음식과 식재료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서다.

(중략)

출처 : 재외동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