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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려인마을, 광복절 홍범도 공원서 '고려 아리랑' 원화전
출처
연합뉴스
작성일
2026-08-04
광주 고려인마을, 광복절 홍범도 공원서 '고려 아리랑' 원화전

봉오동전투 재현·문빅토르 화백 사인회…고려인 항일·이주 역사 조명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주 고려인마을에서 홍범도 장군의 독립 정신과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예술과 체험으로 되새기는 행사가 열린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홍범도 공원에서 봉오동전투 재현행사와 그림동화 '고려 아리랑' 원화전 및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고려인 동포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세운 홍범도 장군 흉상 앞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물총을 활용해 봉오동전투를 재현하며 독립군의 항일정신을 체험하고, '고려 아리랑' 원화를 감상하며 고려인 선조들의 독립운동과 강제 이주 역사를 되새긴다.

'고려 아리랑'은 아동문학가 홍종의 작가의 글과 고려인 3세 문빅토르 화백의 그림으로 완성됐다. 연해주 이주와 항일독립운동, 1937년 강제 이주, 중앙아시아 정착, 대한민국 귀환으로 이어지는 고려인의 160여년 역사를 어린이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작품이다.

(중략)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