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경 동덕여대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장이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투르크학 공회 10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투르크학 연구자인 오 교수가 참석한 이 행사는 1926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투르크학 공회(First All-Union Turkological Congress)’가 열린 지 10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컨퍼런스로, ‘투르크 세계 주간’(Turkic World Week) 프로그램 중 하나다.
‘투르크학 공회’란 투르크 민족의 언어, 역사, 문화를 연구하고, 공통 문자를 정하기 위해 1926년에 열린 대규모 국제 학술대회를 말한다.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투르크학자, 언어학자, 민족주의 지도자들이 모여, 역사, 문화를 체계화한 학술대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