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로웰 고등학교(Lowell High School)가 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지역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열었다.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한인회는 “지난 5월 22일 로웰고등학교, 캐롤 채닝 극장에서 ‘한국어 쇼 2026’ 행사가 열렸다”고 전하면서, “한 해 동안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도록 지원한 지역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로웰고등학교는 샌프란시스코 교육구에 있는 공립고등학교들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다. 1856년에 설립된 로웰고등학교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명문 고등학교로 1993년부터 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학생 180명이 6개 학급에서 우리말을 배우고 있고 주샌프란시스코한국교육원이 주관하는 K-팝 대회, K-스피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