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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JILIN"...티셔츠에 함께 새긴 한·중 우정 지린 마라톤 대회 성료
출처
재외동포신문
작성일
2026-06-04
"I Love JILIN"...티셔츠에 함께 새긴 한·중 우정 지린 마라톤 대회 성료

선양총영사관·지린한국인회·지린시 함께 달려
문화·관광·경제 교류의 새 장 마련
길림한국인(상)회 간담회도 열려

이나연 재외기자

지난 5월 31일 중국 지린성 지린에서 개최된 '2026지린 국제마라톤 대회' 출발선상에는 김성민 주선양한국총영사와 부총영사, 지린시 뤼궈쥔 부비서장, 정종필 길림한국인(상)회 회장 등이 나란이 섰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선양 공관에서 12명이 단체로 참가하는 등 보기드문 장면이 연출돼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출발신호에 따라 'I Love JILIN'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맞춰 입고 수만 명의 시민과 함께 첫발을 힘차게 내 디뎠다. 국적은 달랐지만, 모두가 한국과 지린의 미래를 함께 달리는 장면을 중국 CCTV가 생중계했다.

이날 정종필 지린 한국인회 회장을 비롯한 한국인회 소속 회원들은 공관 직원들에게 현지 사정과 코스 정보를 제공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 참석을 위해 김성민 총영사와 공관 직원들은 두 달 전부터 마라톤 동호회를 결성, 매주 토요일 훈련을 할정도로 정성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중략)

출처 : 재외동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