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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인천아시안게임’ 참여에 큰 기대 보여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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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작성일
2013-07-10




UAE 올림픽위원회는 내년에 인천에서 열릴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기존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UAE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렸던 ‘제16회 아시안게임’에서 네 개의 은메달과 한 개의 동메달을 딴 기록이 있고, 남자 축구, 더블트랩에서 은메달, 200미터 단거리 경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16회 아시안게임’ 이후 다음 대회를 준비할 4년이란 시간이 주어졌다. 모든 협회들과 연방은 우리가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고, 그들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 UAE 올림픽 위원회의 사무총장인 모하메드 알 카마리는 최근 걸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대회를 위한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UAE 올림픽위원회와 청소년 스포츠 복지 당국은 팀 스포츠보다 개인 종목에 더욱 초점을 맞추기 위해 협조해왔다. UAE 체육 연합의 청소년 개발 프로그램 런칭과 ‘UAE 스쿨 올림픽 게임’의 개회는 이러한 방향으로 한 걸음 나아간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한편 아랍에미리트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홍보하는 로드쇼를 선보일 6개 국가 중 하나로 선정되어, UAE 올림픽위원회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6월 2일 로드쇼를 펼쳤다. 송영길 인천 시장은 해당 기간 동안 두바이를 방문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에 참여했다. 또한 ‘광저우아시안게임’의 승마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두바이 공주 셰이카 라티파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아랍에미리트는 6월 29일부터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 실내 & 무도 경기 대회’에도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UAE의 운동선수들은 수영, 풋살, 체스, 볼링, 당구 종목에 참여했다. UAE 올림픽위원회는 초반에 체스, 당구, 볼링에서 메달을 획득할 것이라 기대했고, 실제로도 볼링 남자 2인조와 4인조 종목에서 동메달을, 체스 남자 클래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물론 그들이 따낸 몇 개 안되는 메달이 중국 같은 스포츠 강대국의 실적에 비하면 보잘 것 없어 보이겠지만, 운동선수 육성에 힘써 온지 오래 되지 않은 아랍에미리트의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소식일 것이다. 1년 후로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한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협동이 앞으로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내어 널리 홍보되고, 두 국가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