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및 보도일자 : 일간 Excelsior ('17.9.15.')
주요내용 :
□ 전비호 한국 대사는 (멕시코 정부의) 북한 대사 추방을 지지하고, (북한의) 핵활동이 멕시코의 안보까지도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ㅇ 전 대사는 멕시코가 국가 발전뿐 아니라 안보적인 측면에서도 아시아 국가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ㅇ Grupo Imagen과의 인터뷰에서 전비호 한국 대사는 최근 멕시코 정부의 김형길 북한 대사 추방 결정을 지지하고, 북한의 연이은 핵활동은 멕시코의 안보까지도 위협한다고 주장하였다.
- "멕시코인들의 머리 위로 미사일이 날아간다면 안전하다고 생각하겠는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수일 전 지진과 같이 경각심을 가질 것이다."
ㅇ 유력 대선 후보 Andres Manuel Lopez Obrador(AMLO)와 같은 멕시코 정치인들은 멕시코 외교부의 북한 대사 추방 조치 - 동 북한 대사는 금주 목요일에 출국 - 가 멕시코의 불개입 원칙을 어긴 잘못(error)이라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ㅇ 전 대사는 상기 Morena 당수(AMLO)의 의견에 대해, 멕시코는 유엔 안보리의 원칙에 따라 국가 및 세계안보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으며, 멕시코의 3위 교역국 일본과 6위 교역국 한국을 지지하는 것은 "당연하고 정당하다(natural y legitimo)" 고 답변하였다.
- "중남미 비핵화를 보장한 뜰라뗄롤꼬 조약 성안국인 멕시코는 전세계 비핵화를 위한 국제적 행동을 지지할 권리와 의무를 가져야 한다."
ㅇ 대사 부임 전 Carlos Salinas 및 Vicente Fox 행정부 시절에도 멕시코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전 대사는 북한과 양자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멕시코 정부의 결정을 존중하며, (북한의) 핵활동에 대한 반대 표시로서 멕시코가 후속 북한 대사의 부임을 수용하지 않기를 요청하였다.
ㅇ 전 대사는 멕시코와 한국이 양자 FTA 체결 및 페루, 칠레 및 콜롬비아가 참여하는 태평양동맹 관련 논의 절차를 개시했다고 언급하였다.
- "멕시코는 아시아 국가들과 무역 다변화를 하려는 시점에 있다. 중국, 일본 및 한국과의 교역량을 감안, 멕시코는 아시아 시장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ㅇ 전 대사는 현 NAFTA 재협상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동 협상 폐기 위협을 맞닥뜨리고 있는 상황에서 멕시코가 미국과의 무역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라고 설명하였다.
ㅇ 한국은 멕시코의 6위 교역 파트너이자 아시아 투자 2위이며, 양국간 수출입 교역량은 145억불을 기록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