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운영사례

2023 한인회 운영사례 - 오스틴 한인회
작성일
2024.05.07

[2023 한인회 운영사례 -  오스틴 한인회]


회장 이희경


[차세대 리더 후원과 육성은 오스틴 한인회의 사명]


1 한인회 개요
어스틴 한인회는 1983년 3월 3일에 창설되었다. 김대식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25대 이희경회장이 활동하고 있다. 어스틴 한인회의 영문이름은 KAAGA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the Greater Austin) 이다. 어스틴은 미국 텍사스주의 주도이며 주청사가 있고,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이 있으며, Samsung 전자의 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지리적 이점 덕분에 주요행사들을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 정명훈)와 연계해서 함께 행사에 참여하고 협력해서 진행 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삼성 또한 어스틴한인회의 든든한 후원자이기도 하다.


어스틴한인회는 미국 주류사회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아시안 커뮤니티와도 상호협력하여 아시아계의 목소리를 주류사회에 전달하고 있다. 여러가지 다양한 사업중에서 특히 차세대 리더육성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 주요 모범사례

어스틴 한인회는 주요행사에 항상 청소년들이 참여해서 행사 진행을 돕고, 국가도 연주해주며, 함께 한인사회를 위해서 봉사한다는 점이 큰 특징중 하나이며, 어스틴 한인회의 자랑이기도 하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물이 스미듯이 한인회 행사에 계속적으로 참여를 유도 함으로서, 어느듯 청소년들이 한인회 행사를 본인들의 일처럼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봉사하고 있다.한인회 행사에서 고유의 문화행사를 많이 체험함으로 인하여 세대를 넘어 민족문화 계승이 자연스럽게 이어 지고 있으며, 코리안 어메리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확립해 나가고 있다. 우리 어스틴 한인회는 이런 세대간 교류와 지원에 힘쓰면서 미래의
지도자들을 후원하고 육성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어스틴 한인회에서 미국 대통령 자원 봉사자상 금메달 수상자가 3명이나 나올 만큼 다방면에서 사회 봉사를 열심히 하는 구성원들이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어스틴 한인회는 경찰서를 찾아가서 점심을 제공하기도 하고 코로나 때는 마스크를 전달하는등 계속해서 교류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로빈 핸더슨 국장대행과 여러명의 경찰관들이 지난 9월 2일에 어스틴 한인회가 주관하고 미주한인회 총연합 (총회장 정명훈) 이 후원한 ‘차세대리더십 포럼’에 참석해서 행사가 끝날 때까지 함께 자리 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강원도 무용단을 초대해서 아름다운 한국전통무용을 미국사회에 소개하기도 했다.



어스틴 한인회 오경아 문화부장은 다양한 문화공연행사를 통해서 주류사회에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다.



삼성관련기업의 관계자들이 어스틴에 방문해서 여러가지로 알아 보고자 할때도 어스틴 한인회는 성심껏 방문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탈북자들이 어스틴 한인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어떤 손님이든 어스틴을 찾아오시는
손님은 두 팔을 활짝 벌리고 환영하고 최대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탈북자 어스틴 한인회 방문 기념사진



5월 Asian American Day, 텍사스 주 의사당에서 개최한 행사를 비롯해서 다른 아시안 커뮤니티 행사에도 서로 참여하면서 함께 결집해서 주류사회에 아시안의 목소리를 내는 일에 함께 공조하고 있다.



미주총연(총회장 정명훈)과 텍사스주정부가 함께 개최한 한미수교 120주년 기념행사가 어스틴 주청사에서 열렸다.



특히 미래 인재 육성의 산실인 UT에서 발표하는 한국계 박사들의 우수논문에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9월 2일 어스틴 한인회가 주관하고 미주총연 (총회장 정명훈) 이 후원하는‘차세대 리더십포럼’에 교수님을 비롯한 석박사 과정과 학부학생들이 대거 참석했다.


차세대리더십 포럼과 장학금 전달식 행사에 108명이라는 많은 숫자의 차세대들이 대거 참석했다. 60명의 장학금 지원자중에서 20명을 선정해서 상패와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차세대를 응원했다. 강사로는 휴스턴 총영사관 정영호 총영사님께서 차세대 리더십과
한미공조 관계에 대해서 열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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