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인회 운영사례 - 방글라데시 한인회]

회장 류용오

[한-방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Korea Week 2023 행사 및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

한-방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글라데시 한인들이 똘똘 뭉쳐 추진한 ‘Korea Week 2023 행사’ 및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

1. 한인회 개요

방글라데시 한인회는 현재 33대 류 용오 회장을 필두로 총 9명의 임원진들과 함께, 2,500여 한인들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한인들의 안전과 화합 및 번영을 도모하고 하고 있으며, 나아가 적극적인 한방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 등 공공외교의 사명을 가지고, 방글라데시내 한인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을 더욱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 나아가고자 함.  

한인회 산하에, 한인학교, 섬유회, 상사회, 투자 협의회, 요식업회, 건설협의회, 선교사 협의회 등을 두고 있음

2. 주요 모범사례

1) 변방의 나라, 가난한 나라로만 알려진 이곳,  하지만, 인구  1억 7천, 지난  10년 동안 매년  7-8% 씩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고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가,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의 힘찬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 저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기업들과 2,500명이 넘는 대한민국 동포들이 긍지를 가지고 이곳에 함께  뛰고 있습니다. 수교 50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속에서 그 동안 우리는 방글라데시를 전세계 섬유 수출  2위국로 이끄는 데 중추적 기여를 했고, 이제는 다양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고용 창출을 선도하고 있으며, 방글라데시내 핵심이 되는 공항, 도로, 항만, 철도, 병원 등 국가 기간 사업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2) 대한한국은 이제 방글라데시에서 없어서는 안될 정말 소중한 친구이자, 미래 성장 동반자가 되어가고 있고,  K-pop, K 드라마, K Food에 그 누구보다 열광하는 방글라데시인들은, 이제  ‘Korea 넘버 1’ 을 예기하고 있습니다.

3) 그래서 저희는 한-방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관계의 더 큰 도약을 위한 큰 물결에 발 맞추어 나가고자 뜻을 모았습니다.   한인회를 주축으로 ,대사관/  KOICA/ KOTRA, 무엇보다 삼성,LG, 영원 등 동포 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 그리고, 이곳 모든 한인들의 의지를 담아, 방글라데시 최초 ‘KOREAN WEEK, KOREA FESTIVAL 2023’을 선포하고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연 중으로 기획, 주도적으로 추진 하였습니다.


- 한국에서 젊은 Artist들을 초청하여, 방글라데시 최초 ‘K-pop 콘서트’를 열게 되었습니다. 2,500여명이 넘는 남녀노소가 모여 다같이 열광하는 자리를 마련 하였습니다. ( 문화부장관 참석)

- ‘Showcase Korea 2023’을 열고, 40여 한국의 기업들을 초청, 이곳 방글라데시에 널리 알리고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 상공 부장관/다카시장 참석)

- ‘Korea Golf Tournament 2023’을 개최하여, 방글라데시 정관계 인사 등을 초대, 역대 최고인 700여명이 넘는 인원으로 성대한 행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 육군 참모총장 참석)

-한국에서 ‘전문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 자랑스러운 태권도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 하였습니다. ( 체육부장관 참석)

-방글라데시 한인회 여성 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다양한 한국 음식을 소개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Korean Food and Culture Festival’을 진행 하였습니다.

- 한방 수교 50년과 우리 모두의 의미 있는 발자취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한방 50주년 기념 책자’ ( 480 page)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한국과 방글라데시 청소년들이 모여 한국과 방글라데시 수교 ‘50주년 기념 그림 그리기 경진 대회’를 진행 하였고 한국의 경제학자들 및 방글라데시 정/재계 인사들을 초대하여, ‘한-방 경제포럼 2023’을 진행하여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경제협력 Agenda를 놓고 열띤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 IT 장관 및 외교부장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