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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은 지난 12월 25일, 일본의 주요 언론이 모인 오사카관광국 정례기자 회견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 대회) 홍보를 진행하였다.
오사카관광국은 오사카부와 오사카시의 관광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공익재단법인으로 매달 오사카 지역 관광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오사카관광국의 미조하타 이사장은 지난 9월 강원도관광홍보대사로 임명된 이후 평창 대회와 강원도 관광지 및 특산품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미조하타 이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오사카 방문 외국인의 소비경향 조사 결과, 오사카 지역 나이트컬처 창조사업, 여성이 살기 좋은 오사카, 관광지 IT화에 대한 회견을 가진 뒤, 마지막 의제로 평창 대회 홍보를 진행하였다.
평창 대회 개요와 KTX 경강선 개통, 관광지 소개 이후, 직접 반다비 탈인형을 착용하고 마스코트 배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주요 언론 기자들에게 평창 대회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였다.
기자회견 이후에는 오사카의 중심 도로인 미도스지(御堂筋)에서 마스코트 탈인형 홍보를 진행해 오사카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였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평창 대회 기간까지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평창 대회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창 홍보] 오사카관광국 기자회견장을 찾은 수호랑과 반다비
· 일시 : 2017년 12월 25일(월) 14:00~15:00
· 장소 : 오사카관광국 및 미도스지 도로
· 참가자 : 미조하타 히로시(오사카관광국 이사장), 이무라 고로(오사카관광국 해외 담당) 외 주요 언론 기자(일본경제신문, 아사히신문, 산케이신문, 요미우리신문, 항공신문, 서일본신문, 일간경제, 마이니치방송, 간사이TV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