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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2개월여 남은 평창 대회의 막바지 홍보와 붐업 조성을 위해, 주오사카 한국영화제에서 동계올림픽 종목인 스키점프를 소재로 한 <국가대표> 특별상영회를 개최하였다.
<국가대표> 특별상영회는 오사카한국영화제와 연계하여 한국 스포츠 영화를 통해 평창 대회의 분위기와 감동을 미리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하였고 단순한 영화상영회에 그치지 않기 위해 평창 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의 기념 촬영회, 올림픽 및 강원도 관광 홍보물 배포 등을 함께 진행하여 평창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상영회 직전 강원도 관광홍보대사이자 오사카한국영화제의 사회자인 후루야 마사유키 씨와 수호랑 반다비가 무대에 올라 마스코트를 통해 올림픽과 더불어 개최지인 평창의 먹거리와 계절별 관광지 등을 소개하였다. 수호랑, 반다비가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은 큰 박수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수호랑, 반다비를 환영하였으며, 수호랑, 반다비도 상영회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K-POP 댄스를 춤춰 보이며 환영에 답하였다.
<국가대표>는 한국의 스키점프 국가대표 이야기와 출연 캐릭터들의 가족에 대한 감동적인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국적과 관계없이 올림픽의 감동을 공감할 수 있는 상영회가 되었다. 상영회 후 관객들은 “재미와 감동이 함께한 영화였다.”, “영화뿐 아니라 수호랑, 반다비를 실제로 보니 평창 대회의 감동을 미리 즐길 수 있는 기회였다.”, “한국과 일본 모두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며 상영회 참석 소감을 말하였다.
특히 오사카한국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안성기씨가 올림픽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오사카에서의 올림픽 응원릴레이를 이어나갔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한국문화콘텐츠와 문화원 행사 등과 연계하여 내년 2월까지 남은 기간 동안 올림픽 분위기 조성과 홍보활동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 앞의로의 계획을 밝혔다.
[평창 홍보]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국가대표> 특별상영회
· 일시 : 2017년 11월 25일(토)
· 장소 : 그랑프론트 나렛지시어터
· 주최 : 주오사카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