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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9일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는 2018 봄학기 정규 강좌가 시작되었다.
이번 2018년 봄학기 강좌는 5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어강좌와 한국문화강좌가 진행된다. 한국어강좌는 초급(세종한국어1~4) 11개 과정과 중급(세종한국어 5~6) 2개 과정 등 총 13개 반이 진행되며 306명의 학생이 등록하여 한국어에 대한 학습 열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 학기에 한국문화강좌는 K-POP댄스, K-POP보컬, 전통춤 등이 개설되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한국문화를 배운다.
한국어강좌에 등록한 마이쿠토바 아디나는 "한국어강좌 등록이 선착순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등록기간 첫날 일찍 와서 기다렸는데 등록을 할 수 있어서 기쁘며 기다린 보람이 있다. 한국어 수업이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K-POP댄스 강좌에 등록한 예르갈리예바 사비나는 "이제 K-POP은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이번 학기에도 열심히 춤을 추고 싶다"고 말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은 "한국을 사랑하는 카자흐스탄 젊은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더 큰 만족을 주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이번 학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문화원 강좌] 2018 봄 학기 강좌
· 일시 : 한국어(2018.1.29.~5.18. [15주])/문화(2018.2.5.~5.18. [14주])
· 장소 :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