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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어머니의 날’이었던 지난 3월 21일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에서 한국과 이집트의 어버이의 날에 대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열렸다. 이집트 국민들과의 정서적 공감대를 확보하고 상호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행사로, 100여 명의 신청자 중 4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의 양상근 원장은 한국 어버이날의 의미와 문화원의 올해 주요 행사를 인사말을 통해 소개하고, 이집트 부모님, 학생들과 소통하며 양국 기념일 간 공통점에 관해 전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부모님께 편지쓰기, 한국 음식인 잡채와 미역국을 만들어 부모님께 차려드리기 등 한국 어버이의 날 주요행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한편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은 행사 진행 상황을 네이버 라인 라이브(Line Live)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여 많은 한류 팬들이 동시에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념일] 이집트 문화원과 함께하는 「어머니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일시 : 2018.3.21.(수)
· 장소 : 주이집트 한국문화원
· 참석자 : 양상근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장, 세종학당 학생 및 부모 등 4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