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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카이로 그릭 캠퍼스(GrEEk CAMPUS)에서 ‘K-팬스 갓 탤런트(K-Fans Got Talent)’ 행사가 열렸다.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이집트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K-POP, K-댄스(Dance) 등 다양한 한국문화에 대한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자리로,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이 현지인 주도로 한류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1, 2차 예선을 통해 최종 진출한 12팀이 한국의 노래, 댄스, 사물놀이, 피아노 등 장기를 선보임으로써, K-POP 외에 전통음악 등 다양한 한국문화의 가치를 이집트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는 예술 대학 총장인 아흐람 유네스(Ahlam Younes) 등 문화예술계 인사, 언론인 등 20여 명의 주요 인사와 함께 300여 명의 K-POP 팬들이 참여하였다.
주이집트 한국대사관 윤여철 대사는 “이집트 국민이 한국문화를 열정적으로 사랑해 주는 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향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것과 함께, 이집트 문화도 한국에 잘 소개하여 양국 간 상호 이해를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제] K-Fans Got Talent
· 일시 : 2018.2.27.(화) / 15:00~17:00
· 장소 : GrEEk CAMPUS 내 Library Hall
· 참석자 : 윤여철 주이집트한국대사, 양상근 주이집트한국문화원장, Ahlam Younes 예술대 총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 언론인 등 주요인사 20여명 및 300여명의 K-POP 팬